- 중앙동 원도심, 축제와 함께 녹색으로 물들이다 -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는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화단 나무심기 행사를 북안남5길(이하 동헌길)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 중앙동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에 대비해 동헌길의 환경 개선과 가로 정비를 위해 동헌길의 녹색 공간을 확보해 지역의 환경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원도심의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북부지구의 이런 다양한 활동들이 모여, 도시의 풍경이 어떻게 새롭게 변화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동헌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첫걸음을 내딛었다.
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원도심의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원도심의 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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