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면장 오영선)은 지난 24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북면 이장협의회,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북면 내 일반음식점 10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수칙 준수 안내문과 홍보용 앞치마를 배부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 제공에 대한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물가 상승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해 주신 일반음식점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우리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