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는 지난 26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웅상나눔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울러 함께 문화체험을 즐기고 나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차 안내와 먹거리 부스 운영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새오름봉사회, 덕계동적십자)의 인적·물적 후원 및 참여가 이뤄졌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자원재활용을 위한 ‘나눔마켓’과 고장나거나 쓰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 교체 활동으로 주민모임 ‘꿈영웅’이 함께 한 ‘자원순환운동’, 주민연대모임이 진행한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하였으며, 복지관 내부에서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의 ‘작품전시·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에 2024년 웅상나눔한마당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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