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해석, 공공위원장 성은영)는 지난 29일 덕계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는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온기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내 이불세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소의 세탁과 건조과정을 마친 후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은영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