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소주동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할로윈축제와 수능, 그리고 연말 시즌을 대비해 지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희숙 소주동장을 비롯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주파출소까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며 음영 구역 및 유해 환경업소를 점검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소주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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