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하하보리밥(대표 이경진)’와「행복나눔가게」제70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 ‘하하보리밥’은 매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가구에 보리밥 정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하보리밥 이경진 대표는 “예전부터 지역 이웃분들께 식사지원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지인을 통해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지원에 성의껏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그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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