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한 3코스를 답사한 김대부,박재석 팀장을 비롯한 양산시 웅상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축제관계자의 수고에 깊이 감사
-두번째로 개최하는축제인 만큼 첫해에 미흡했던점을 더욱 보완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서 노약자의 안전에 더욱 신경써 주실것을 부탁





유라시아에서 가장 먼저 동해 일출을 볼 수 있고 생태숲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양산의 천성산에서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를 2회째 맞이하여 천지신명과 원효대성사에게 고하는 '안전기원제'가 지난2일 오후1시 천성산 자락 등잔산 전망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양산 도시문화연구원(원장 황윤영)과 주관측인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위원회(위원장 이희종)임원 및 회원,
양산시 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대부)임원 및 회원, 새오름 봉사회(회장 노동일), 양산시 차인연합회(회장 이지안)회원, 대운산악회(전회장 박정수), 웅상해병전우회(회장 김정진), 2코스 황용순 팀장, 4코스 옥기학 팀장 등 각 단체 30여명이 참석하여 이번행사에 참가하는 모든분들의 무사안전을 기원했다.
안전기원제는 이지안 차인연합회장의 주도하에 헌향, 떡.과일 공양, 헌다, 헌주 순으로 진행했으며, 헌향은 이희종 축제위원장, 떡 공양은 황윤영 위원장, 과일공양은 1코스 박정수 팀장, 3코스 김대부 팀장, 3코스 박재석 팀장, 4코스 옥기학 팀장이 올렸다.
헌다는 양산시 차인 연합회 차인들이 천성산의 신선한 차를 올렸고 헌주는 삼헌관이 했는데 초헌관은 이희종 축제위원장, 아헌관은 황용순 코스총괄팀장, 종헌관은 천봉근 안전총괄본부장이 맡아 황윤영 원장이 축제의 안전을 기원하는 축문낭독을 하고난 후 초헌관이 잔을 올리고 삼배를 하고 뒤이어 아헌관과 종헌관이 같이 잔을올리고 삼배를 했다.
이후 참석한 모든 회원은 시간관계상 3명씩 합동으로 잔을 올리고 삼배하는것을 끝으로 안전기원제를 마치고 황윤영 원장의 고시레 그리고 음복과 함께 축제의 무사안전을 염원하는 덕담을 나누며 행사를 성료했다.
황윤영 원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안전기원제에 참여해주신 각 단체 회장 및 임원,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안전기원제에 앞서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한 3코스를 답사한 김대부, 박재석 팀장을 비롯한 웅상 상공인 연합회 임원 및 회원과 축제 관계자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희종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참가하고 두번째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첫해에 미흡했던 점을 더욱 보완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서 노약자의 안전에 더욱 신경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는 11월 9일(토) 오전9시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하며 각 코스와 특별이벤트, 긴급상황 발생시 긴급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