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질관리로 지역사회 안전한 수돗물 생산 -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이재홍 웅상정수장팀장과 김남열 주무관(신도시정수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시험에 지난 8월 10일에 도전해 최종 합격했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장 시설 규모에 따라 수도법에서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배치해야 하는 법정 인력으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운영(기계, 장치 또는 계측기 등),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시험으로 상수도 분야의 최고 자격증이다.
양산시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2명의 합격과 웅상정수장에 임기제 공무원(1급) 1명을 채용해 기술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수도법의 법적 기준을 보완한 한층 성숙된 기량으로 보다 안정된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후설비 개량 및 수질검사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특히 정수장 운영의 기본인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취득과 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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