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24년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오는 19일 14시부터 양산시평생학습관(지혜마루)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인허가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질 이번 워크숍은 건축사, 토목사, 공무원 등 건축 분야 관계자 130여명 참여하여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축인허가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분쟁 사례 및 대법원 판례 등 실무와 관련된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건축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예측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건축 관계자들이 직접 시정발전 방향을 건의하고 현재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산시의 건축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