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양산시지역건축사회(회장 황성태)는 지난 19일 양산시가 지혜마루에서 개최한 2024 건축관계자워크숍 자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지역건축사회는 양산시를 거점으로 하는 건축·설계 관계자들의 협의체로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황성태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60여 명 회원의 뜻을 모았다 ”며 “앞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미래 인재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양산지역건축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