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은 양산삽량로타리클럽(회장 백지영)이 지난 20일 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 15채(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산삽량로타리클럽 백지영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시는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측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