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5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2024년 제10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김판조 시의원, 웅상출장소 정계영소장, 영산대학교 조형호 산학부총장, 김구목 총동문회장 및 기별 회장,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퍼스트리더는 양산시에서 민간위탁하여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인문학을 기반으로 시민 개개인의 교양함양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리더들을 배출해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제10기 수료생을 배출한 First리더 양산인문학 과정은 연남제 학생회장이 양산시장 표창을 수여받고 임원들은 공로상을 수여받으며 34명이 수료했다. 지금까지 300여명의 동문이 배출되어 지역사회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명실공히 지역일꾼으로서 리더의 역활을 충실히 해나가고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장 표창을받은 연남제 학생회장은 수료인사에서 "퍼스트리더 교육을 받을수있게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신 나동연 시장님과 양질의 인문학교육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이동성 원장님, 여러 교수님께 수료생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부족한 저를 도와 10기동기생들이 교육을 잘받고 무사히 수료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신 홍은표 부회장,김용성 사무국장,김영순 총무, 최윤하 재무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주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교육을 받고 서로 화합하여 오늘 수료하는 저와 10기 동기생 모두에게 축하와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자축하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