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소주동 복지사랑방’ 인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소주동 복지사랑방’ 인기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11.2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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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상담 소주동 복지사랑방ⓒ양산타임스
맞춤형 복지상담 소주동 복지사랑방ⓒ양산타임스
맞춤형 복지상담 소주동 복지사랑방ⓒ양산타임스
맞춤형 복지상담 소주동 복지사랑방ⓒ양산타임스

양산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희숙)은 지난 27일 주남마을경로당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소주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주남마을경로당은 위치가 외져 복지관 등 각종 기관이용 및 정보접근에 취약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더욱 필요한 지역이다. 올해 5번째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기초건강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웰다잉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한 곳에서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웰다잉프로그램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련한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한 어르신은 “신청을 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주동 복지사랑방’은 소주동 맞춤형복지팀·웅상노인복지관·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복지서비스이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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