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서는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27일, ‘뇌청춘봉사단’이 함께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뇌청춘봉사단’(단장 허춘식)은 마을의 치매예방서포터즈로써 치매와 치매 예방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치매건강체조영상 제작 및 배포, 치매예방 건강밥상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은 ‘명동윗마을경로당’을 찾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신나는 실버컵타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자 중 한 분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체조를 하고, 순서를 외우며 컵을 두드리니 머리도 쓰고 스트레스도 풀려 정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자주 와 주었으면 좋겠다.”며 참여의 만족를 표현하였다.

뇌청춘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치매예방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