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백화진, 김영자)는 지난달 30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물금읍 새마을협의회 백화진 회장은“김치가 필요한 세대의 이웃들이 반겨주고 기뻐해 주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영자 회장은 “고물가로 인해 끼니에 대한 부담을 느끼셨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