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에 ‘사랑의 좀도리’ 쌀·김치 나눔
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에 ‘사랑의 좀도리’ 쌀·김치 나눔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4.12.04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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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금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연말 취약계층 150가구 지원 -
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 기탁식ⓒ양산타임스
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 기탁식ⓒ양산타임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는 지난 3일 양주동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0kg 150포, 직접 담은 김치 150박스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물금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 있다.

조성래 이사장은“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신 좀도리 운동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물금새마을금고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과 김치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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