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권숙원, 부녀회장 신서연)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서창동 소재 경로당 27개소 및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등에 직접 전달하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를 받고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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