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면 금산리에 위치한 더하시는 교회(목사 박동준)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12박스(60만원 상당)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동준 목사는“성탄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물품을 준비하였다.”라며“선물을 받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생활이 많이 어려운 실질 생계 곤란자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라면, 곰탕, 밀가루, 간장, 티슈, 세제, 칫솔 등 30여 가지의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동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