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방한용품 전달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방한용품 전달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4.12.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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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방한용품 전달 @양산타임스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방한용품 전달 @양산타임스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경, 김문자)가 18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동지팥죽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영양가득, 희망가득’ 건강음식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연 4회 지역 취약계층 50세대에 계절에 맞는 건강음식과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종교시설인 ‘오봉사’로부터 재료를 후원받아 직접 만든 동지팥죽과 겨울철 대비 방한용품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자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동지팥죽을 드시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방한용품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웅촌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오봉사의 후원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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