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공열, 백문현)가 19일 범서읍 신규 착한가게 ‘지지워터피아(대표 김동언)’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동언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쁜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했다”며 “취약계층 복지대상자를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백문현 위원장은 “착한가게의 도움 덕분에 매월 복지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범서읍에는 착한가게 총 47개소가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후원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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