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비나리봉사단(회장 최병환)이 23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총 4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50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여성위생용품은 온양읍 저소득 한부모, 여성 및 청소년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병환 회장은 “울주비나리봉사단이 전달한 물품이 추운 겨울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천 온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울주비나리봉사단의 선행 덕분에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