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시청 복지재단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분들이나 소외되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위치한 신축아파트 트리마제 양산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할로윈데이 행사를 지난 10월 31일 개최하여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고 살기 좋은 아파트로 인근지역에 입소문이 났었다.
그리고, 지난 12월 22일에는 트리마제 양산 아파트의 17개동대표 당선인들과 15여명의 자원봉사자및 14개이상의 인근 소상공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입주민 모두가 즐길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250여명 어린이와 350여명 성인들이 참여하여 약 600명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단1명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주위에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고있다.
통상적으로 신축 아파트의 입주 첫해 행사는 재정과 대표단 구성문제로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트리마제 양산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 물품기부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한번 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재검증 됐다.
이번 트리마제 양산 아파트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과 단합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고, 이번 크리스마스행사에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라, 지난 8월경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통해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트리마제 양산 입주민의 양산지역 발전을 위한 두번째 행보로써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연말연시 추운 날씨와 유난히 유행중인 독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양산시 지역 이웃을 위해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까지 진행 하여 양산시 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고, 행사에 따른 아파트 관리비 추가 부담을 없애기 위해서 입주민의 자발적 후원금 모금과 물품기부 등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큰 비용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트리마제 양산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거주자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 좋은 선례라고 할 수 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트리마제 양산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하석주 회장당선자는 인사말에서 "보통 12월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아파트 단지에 고액을 들여 트리를 설치하거나 조명 업체를 입찰하여 단지를 꾸미지만, 단순히 아파트 단지만 꾸미는 것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입주민과 인근지역 거주자 모두가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계획하고 추진했다"고 말했다
"특히나 국토교통부 및 우리 양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부합한 부분으로 입주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해 공동체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 진행 중 단지 내에 우리 아이들이 트리마제로 이사와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할 때 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욱 많이 추진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시청 복지재단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분들이나 소외되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위에 가슴을 훈훈하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