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도장 수련생들 모은 기부금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 -

양산시 삼성동은 북정해동검도(관장 손병운)에서 30일 돌봄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56,2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검도장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북정해동검도는 5년 전부터 매년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게 전달해 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손병운 관장은 “어린 수련생들이 생활 속에서 조금씩 모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북정해동검도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