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운영하는 양산시 상북면 소재 쉴낙원 양산시민장례식장(대표 김호철)이 양산시에 라면 240박스(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양산시민장례식장이 ‘쉴낙원 양산시민장례식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최근 공식 개장을 기념하여 실시한 나눔 활동이다. 기탁식에서 정종흠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양산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번 기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