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돈)과 협력해 2024년 12월 24일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찬동)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방한물품(패딩조끼, 양말)은 지역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 최요엘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보람그룹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ESG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람그룹은 ‘사랑, 정성, 봉사’라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전통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ESG 경영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오고 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09년부터 직원들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식비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관과 연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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