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북정동 소재의 추어탕 전문점 언덕집(대표 이재근)이 1월 9일 삼성동 관내 이웃을 위해 추어탕 400팩(300만원 상당)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추어탕은 관내 돌봄이웃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언덕집은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로 협약되어 매월 현금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또 5년 전부터 추어탕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언덕집 이재근 대표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어탕을 준비했다”며 “언덕집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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