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진)는 지난 14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평산동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이 참여해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안전교육,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았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8개 반으로 나뉘어 오는 11월까지 매월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특히 평산동의 경우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의 수요가 많아 양산시에서 2번째로 많은 130명을 선발, 운영한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사업기간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