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즐거움, 행복한 노후 -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준)은 지난 16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동은 55명의 어르신이 공익형 일자리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매월 약 10일간 관내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과 교육에서는 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와 협약서 작성, 활동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는 “노인일자리에 선발이 되어 너무 기쁘고, 활동을 하며 건강을 챙길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도 행복하다. 관내 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