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가 15일 울주군에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익기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는 2019년 7월부터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희망풍차 나눔버스 협약 체결, 제빵봉사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도부터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김익기 대표이사는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