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민미경, 민간위원장 이철호)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후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후원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의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돌봄이웃들을 미리 찾아가고 행복한 밑반찬 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지난 한해 서창동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 및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25년에도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마을 서창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