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및 시각 경보 시스템 개발로 안전한 주차 시설 조성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성·시각 안전스토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주차 스토퍼로 인한 걸림 사고와 넘어짐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용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결과, 음성 경보와 시각 경보를 결합한 ‘안전스토퍼’를 개발 및 도입하게 되었다.
주간에는 음성 경보(태양광 스피커), 야간에는 음성 및 시각경보(스피커 및 태양광 조명) 시스템을 적용하여 주·야간 모두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반다비체육센터 유창훈 팀장은 “이번 안전스토퍼 구축을 시작으로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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