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7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울주군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 공직자 안전체험교육은 최근 잦은 지진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의 위험성이 있어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 개개인의 초동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민선 제7기 이선호 울주군수의 공약이기도 하다.

윤종칠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고, 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