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은 31일 양산수의사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수의사회(회장 이방미)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학금의 경우 2019년부터 꾸준히 기탁하고 있는데 이번 기탁액을 포함하면 누적액이 1,450만원에 달한다.

이방미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