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장태영)는 31일 양산시를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과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는 5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장태영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인데도 양산시지부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회원 한분 한분 모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희망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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