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이온스클럽,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지원’
양산라이온스클럽,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지원’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5.0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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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라이온스클럽,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지원ⓒ양산타임스
양산라이온스클럽,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지원ⓒ양산타임스

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오동국) 회원 일동은 지난 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해 5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50매를 전달했다. 안경교환권은 시력 교정과 안경 교체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의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은 17년째 지속되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안경점과 연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력이 필요한 이들에게 밝은 시야를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안경 교환권은 중부동에 위치한 천사안경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에게 전달되며, 안경으로 교환될 예정이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 복지관 식당에서 배식과 설거지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한용품 지원, 재가 장애인 세대 명절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동국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이 사업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조금 더 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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