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포스 운영방향 공유 및 소외계층 지원 300만원 기탁 -

양산시는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양산시지회가 지난 12일 M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카포스 정화영 양산시지회장, 경남조합 임원, 시군 지회장, 카포스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 전달식, 우수회원 표창 등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포스 양산시지회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양산시복지재단에 2022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 300만원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폐배터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환경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정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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