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서는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노인권익증진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다 잘 이해하고, 동료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권교육,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 노인학대 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총 16명의 어르신이 수료하였다.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은 ‘실버권익수호대’로서 복지관 및 지역사회에서 노인 권익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4월 14일,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더욱 잘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 권익 보호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웅상노인복지관은 노인의 인권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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