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에서는 4월 12일(토) 웅상문화체육센터(실내 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가족⦁지역주민 화합의 장『제4회 틔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 유대감 형성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지역 화합을 위한 행사로 2022년 제1회 틔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틔움페스티벌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화승네트웍스가 지원하고, 지역사회 어린이집 두 곳(시립사송해솔뜰어린이집, 시립휴먼시아어린이집)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틔움 페스티벌’은 ▵6가지 종목의 가족운동회 ▵커피콩빵, 콜팝, 슬러쉬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뉴스포츠, 포토존등 체험부스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발달장애인과 가족, 가족 단위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3회 틔움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자유로운 경기 참석과 어렵지 않은 활동으로 장애·비장애를 잊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개최한다면 발달장애인뿐 아니라 형제·자매들과도 같이 참석하고 싶어요.”, “ 내년 제4회 틔움 페스티벌 때는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신나게 춤도 추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할 거예요. 꼭 다시 개최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에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4회 틔움 페스티벌은 더욱 더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틔움 페스티벌 신청은 4월 3일(목)까지 시나브로복지관 방문 및 전화 055-785-0726(사회복지사 김종문)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