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울주군민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건강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2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맨몸 전신 운동 및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운동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홈트레이닝 용품 대여 서비스 및 무료 그룹 PT 수업 혜택을 제공하며 체지방 감소 값을 기준으로 우수참여자에게 추가 보상을 준다.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체력단련실(☎052-204-2896, 2883)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건강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