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삼신파크골프클럽(회장 박영춘)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246만원의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웅상)삼신파크골프클럽 15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기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웅상)삼신파크골프클럽의 회원들이 서로 간의 협력과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특별 성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웅상)삼신파크골프클럽 박영춘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모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얻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다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