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동 신도시대동아파트경로당,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30만원 전달 -

양주동 신도시대동아파트경로당(회장 김세백)은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30만 원을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모금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김세백 경로당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수현 양주동장은“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도시대동아파트경로당 측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및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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