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1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청원)는 5일 오후 1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선호 울주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울주군에서 주최하고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 홍보영상 상영, 음악극 『엄마의 노래』문화공연, 김병후 강사의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본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관내 청소년의 건전성장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3명 각 30만원),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선호 군수는 “성 평등 실현은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이며, 양성평등주간의 슬로건인 「평등을 일상으로」처럼 여성들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 및 동법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해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7월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96년 여성주간으로 제1회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명칭을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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