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윤준호)는 지난 4월 3일(목),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 사랑의 쌀 1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식생활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봉사로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85개 클럽,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소중히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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