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효준, 백문현)가 14일 범서읍 착한가게 신규 가입업소 ‘하나로재활실버케어 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 강정화)’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범서읍에는 착한가게 51개소가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강정화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 시 사용처를 우리 지역 취약계층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문현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에서 기부한 성금은 우리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어 매우 소중한 자원이다”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