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행복나눔가게’ 74호점 협약 체결
물금읍 ‘행복나눔가게’ 74호점 협약 체결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5.04.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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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솥에누른밥’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나눔가게 합류 -
물금읍 행복나눔가게 협약 체결ⓒ양산타임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 협약 체결ⓒ양산타임스

양산시 물금읍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복나눔가게’ 74호점으로 ‘가마솥에누른밥(대표 황지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마솥에누른밥’은 매달 저소득층 5가구에 1인분의 오리정식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물금읍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뜻깊은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김상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가마솥에누른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마솥에누른밥’은 이번 협약이 시작점이자, 지역사회에 좀 더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정기적으로 지원되는 오리정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물금읍은 행복나눔가게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 또는 문의는 물금읍 맞춤형복지팀(055-392-7081)에 연락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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