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상북면(면장 정선화)은 18일 시가지 일원에서 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지 도로변, 골목길, 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 활동을 벌였다. 특히 도심 내 방치된 폐비닐, 빈병,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 배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환경미화 효과를 높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약 2톤에 달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시민들의 생활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4월 국토대청소에 적극 참여 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무단 투기 근절, 생활폐기물 감축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북면은 향후 국토대청소 외에도 취약지역 중심의 수시 청소, 민·관 협력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상북면’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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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4월 국토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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