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은 18일 서창동 유관단체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동 서부마을 및 서창시장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서창동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서창시장 장날(매월 4, 9) 전 방치되어 있는 각종 폐기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폐기물 처리․수거 방식에 대해 홍보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서창시장 장날을 맞아 찾아오는 주민들이 깨끗한 시장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방문하도록 많은 단체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서창동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다시 찾고싶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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