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동장 성은영)은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 및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덕계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하여 덕계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소비자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시가지 곳곳의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고, 인도와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대청소 활동을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평소 빗물받이를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우기철을 대비하여 실시한 이번 국토대청소는 수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덕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