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규대상지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
양산시, 신규대상지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5.04.25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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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피에스타와 평산음악공원서 거리공연의 새로운 무대 조성 -
2024 신규대상지 거리 공연ⓒ양산타임스
2024 신규대상지 거리 공연ⓒ양산타임스
2024 신규대상지 거리 공연ⓒ양산타임스
2024 신규대상지 거리 공연ⓒ양산타임스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역 공연가들의 활동기회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신규대상지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피에스타(물금읍)와 평산음악공원(평산동) 두 곳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거리공연가들이 자유롭게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공연단체인 춤판(대표 민정욱)이 주관하는 이번 거리공연 사업은 참여자 모집을 수시로 진행하며, 오는 5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매주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거리공연 상설화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오프닝 행사가 평산음악공원(4. 25. 18:30)과 라피에스타 광장(4. 26. 18:30)에서 각각 개최된다. 양산시와 주관단체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도록 하고, 지역예술가들이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시민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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