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반려식물과 행복한 동행’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23일 이틀간에 걸쳐서 홀몸 어르신 5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특히, 나눔가게로부터 후원받은 반찬, 부식품 등의 지원과 함께 가정의 의미가 깃든 카네이션을 직접 전해드리면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한번 더 챙겨보는 기회를 가졌다.

박종태 민간위원장은“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